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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팁 )넷플릭스 시청기록 삭제 KT 무비팩 서비스를 이용하다가 넷플릭스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었는데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과 드라마들이 다양하게 있어 매우 만족하면서 보는 중이다. 그런데 UI 자체가 심플하지만 나에게는 너무 불친절한 느낌이 든다. 쌓여가는 시청 목록, 한번 봤다고 계속 노출되는 작품들.. 이럴 경우 시청기록을 삭제할 수 있다. (사실 삭제가 아니고 숨기기 기능이다.) 나는 안드로이드폰으로 설정하는 법으로 포스팅하니 아이폰 사용자나 PC 사용자는 참고만 하시길.... 1. 넷플릭스 우측 하단의 오른쪽에 있는 삼선을 터치한다. 2. 하단으로 스크롤을 내려 계정을 터치한다. 3. 계정으로 들어가면 맨 아래 프로필& 자녀 보호 설정의 삭제하고 싶은 계정을 터치한다. 4. 스크롤하여 시청기록을 터치한다. 5. 내가 본.. 2020. 11. 19.
군산여행) 경암동 철길마을 태국의 기찻길 옆 시장인 매끌렁 시장, 대만의 천등 날리기 명소 스펀 철길, 하노이의 철길마을 모두 기찻길과 사람이 사는 공간이 공존하는 특별한 느낌으로 인기가 있는 관광명소이다. 군산에도 이에 못지않은 철길 주변으로 옛날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갖가지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철길 옆으로 길게 쭉 늘어서 있다. 2008년 7월 1일 통행이 멈추기까진 실제로 운영이 되었던 화물열차가 다니는 철길이었다.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촬영지이기도 하다. 철길마을 주차는 뒤쪽이 주거지역으로 주차를 하기 어려우니 철길 맞은편 이마트에 주차를 하는 것이 편하다. 기찻길 양쪽으로 상점이 늘어서 있다. 추억의 못난이 인형.... 못난이 인형의 자매는 꼭 세명이 있어야 함... 차에 붙일 수 있는 못난이부터 마그넷으로 되어 있.. 2020. 11. 18.
대구맛집) 얼큰한 순두부가 생각난다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가 순두부이다. 사실 최애 순두부집은 파주 장단콩으로 만든 순두부를 파는 DMZ 장단콩 두부마을이다. 하지만 대구로 이사 와서는 맛있는 순두부집을 찾기가 어려웠는데 한 번씩 먹으러 올 만한 곳이 있어 추천한다. 낙원식당 연락처 053-425-7167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123길 16 2층 (우) 41913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예약 가능 , 배달 불가, 포장 가능 회사에서 우연히 안과 가던 중 발견한 집이었는데 1969년 개업 후 50년 넘게 운영하고 있는 식당이었다. 일단 오래된 식당에 대해서는 기본적인 믿음(?)이 있기에 점심때 가보리라 생각하고 방문하게 되었다. 낙원식당은 대구 노보텔 뒤편 2층에 있다. 1층도 아니고 2층이라 주변을 관심 없이 지.. 2020. 11. 16.
오늘은 13일의 금요일 달력을 문득 보니 올해도 얼마 안남았구나.... 하는 생각과 시간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든다. 나이를 먹어갈수록 시간은 더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다고 하더니 정말 그런 것 같다. 그런데 오늘이 13일인데 금요일이더라... 13일의 금요일이라는 영화가 떠올랐다.. 어렸을때 봤던 공포영화 중 손에 꼽으라하면 '양들의 침묵', '나이트메어' '스크림', '데스트네이션'등이 있는데 13일의 금요일은 약간 더 시간이 지난 영화이다. 하지만 나의 중고등학교때 영화를 보지 않아도 '오늘은 13일의 금요일이야' 하면 아 불길한 날이구나.... 몸조심해야겠네... 하던 옛날 생각들이 떠오른다. 이렇게 어느 특정일, 특정 장소, 특정 물품을 보면 그 대상에 대한 사전적인 정의보다 스토리가 생각이 난다. 여긴 언제가 좋은데... 2020. 11. 13.
여행정보 ) 비대면 여행지가 궁금하다면? 코로나 환자 증가세가 여전히 세 자리로 줄어들지 않는 이때 평일 또는 주말 내내 집에만 있기가 괴롭다. 삼시세끼 밥을 해먹기도 버겁고 적어진 활동량으로 인해 살은 점점 찌고...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처럼 즐길 수는 없지만 각자 나름대로 현명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내는 것 같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높은 의식 수준은 정말 찬사 받아 마땅하다. 매주는 아니더라도 되도록이면 비대면으로 여행할 수 있는 곳으로 한 번씩 정도는 외유를 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구석구석'에는 비대면으로 여행하면 좋은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을 해주고 있다.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 korean.visitkorea.or.kr/detail/rem_detail.do?coti.. 2020. 11. 12.
단풍이다. 하지 말라는 것은 하고 싶은 사람의 심보가 이러한가? 생전 가보지 않았던 단풍여행이 가보고 싶어 졌더랬다. 단풍만 보고 싶다면 동네 공원에만 가도 볼 수 있는데 올해는 유독 알록달록한 단풍이 있는 주왕산에 가고 싶어 졌다.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여행을 자제하고 외식도 자제하고 살고 있는데 나가고 싶은 마음이 불쑥불쑥 튀어나온다. 기간이 길어질수록 밖으로 나가고 싶은 갈망은 커져가는 것 같다. 동네 공원을 산책하는 일, 친구들과 맛있는 것을 먹고 웃으며 이야기하는 일이 너무 조심스러워지다 보니 그 평범했던 일상이 무척이나 특별하게 느껴진다. 노랗고 빨갛게 물든 낙엽이 푸르른 잎들보다 점점 많아지고 눈이 올 만큼 추워지면 그때 겨울 산을 보러 가야겠다. 2020. 11. 11.
경주 황리단길 카페 - 양지다방 경주는 언제 가도 옳다. 봄에는 경주 남산에 왕벚꽃 구경을 가고, 여름에는 황성공원에 맥문동도 보러 가고, 감포로 가서 바다도 보고 가을에는 울긋불긋 단풍도 좋고 겨울에는 운치 있게 고분군에 떨어지는 일몰과 노을 지는 하늘을 보고 따뜻한 워터파크에서 휴식을 취하고.... 밤에는 동궁과 월지의 아름다운 야경도 구경하고.... 매년 한번씩은 꼭 가게 되는 경주..... 경주에서 핫한 곳 중의 곳이라면 황리단길일 것이다. 젠트리피케이션의 대표적인 사례를 보여주는 씁쓸한 사연도 있지만 콘셉트 있는 카페와 옛 가옥들 맛있는 식당, 위치적인 이점 여러 가지 이유로 여전히 인기 중이다. 그중 추워지는 가을, 겨울에 가면 더 좋을 카페 하나 소개하려고 한다. 양지 다방 경북 경주시 사정로 57번 길 7-2 1층 매일 .. 2020. 11. 9.
국밥의 칼로리를 알려주마! 추운 계절이 되면 뜨끈한 국물을 찾는 역시 나는 한국인~! 특히 찌개, 국 없이 밥 안 먹고, 사골국을 수시로 먹었던 집안에서 자랐던 나는 국물 있는 국, 탕, 찌개 종류를 너무 좋아한다. 점심식사로 굴국밥을 먹었는데 불현듯 각 국밥들의 열량은 어느 정도될까 싶어 정리해본다. 각 열량의 비교 및 데이터는 식품의약처 안전처에서 제공하는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이다. 총 5가지 음식을 비교함에 담아 비교 분석도 가능하다. 식품영향성분 데이터베이스 www.foodsafetykorea.go.kr/fcdb/simple/search/firstList.do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 총 0 건 검색되었습니다 출력건수 선택 20 50 100 목록다운로드 검색하기 www.foodsafetykorea.go.kr 해당 페이지.. 2020. 11. 4.
전주여행 - 경기전과 어진박물관 전주여행 시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이 한옥마을과 경기전일 것이다. 경기전은 한옥마을과 근접해 있기 때문에 한코스로 묶어 보기에 무리가 없는데 이상하게 나는 전주에 올 때마다 경기전에 들리지 못해서 별 기대 없이 들어가 보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좋아 글을 올린다. 경기전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3가 영업시간 : 매일 09:00 - 19:00 하절기 (3월 1일~10월 말까지) 입장료 " 어른 3,000원 청소년·대학생·군인 2,000원 어린이 1,000원 입장료 할인 : 전주시민 - 어른 1,000원, 청소년·대학생·군인 800원, 어린이 500원 경기전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어진(초상화)을 모셔둔 사당이다. 대한민국의 보물 제1578호로 지정되었으며 조선 왕실의 전주 이씨의 본관지로.. 2020. 11. 2.
멋진 일몰이 있는 부안 채석강 SNS에서 연인들 친구들 사이에서 핫한 사진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이 사진... 부안의 채석강 해식동굴이다. 채석강은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반도 맨 서쪽, 격포항에 위치해있는 오른쪽 닭이봉(鷄峰)일대의 1.5㎞의 층암절벽과 바다를 총칭하는 지명으로 바닷물에 침식되어 층층이 퇴적한 지층으로 절벽이 이루어져 마치 수만 권의 책을 쌓아놓은 듯 보인다. 채석강이라는 이름은 중국 당나라 시인 이태백이 배를 타고 술을 마시다가 강물에 뜬 달을 잡으려다 빠져 죽었다는 채석강과 흡사하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부안에는 적벽강이라는 곳도 있는데 그곳 이름 역시 중국의 적벽과 비슷하다고하여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마찬가지로 적벽강 역시 격포리에 위치해 있어 함께 묶어 보셔도 될 것 같다. 채석강은 전남 부안.. 2020.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