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계절이 되면 뜨끈한 국물을 찾는 역시 나는 한국인~!
특히 찌개, 국 없이 밥 안 먹고, 사골국을 수시로 먹었던 집안에서 자랐던 나는 국물 있는 국, 탕, 찌개 종류를 너무 좋아한다.
점심식사로 굴국밥을 먹었는데 불현듯 각 국밥들의 열량은 어느 정도될까 싶어 정리해본다.
각 열량의 비교 및 데이터는 식품의약처 안전처에서 제공하는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이다.
총 5가지 음식을 비교함에 담아 비교 분석도 가능하다.
식품영향성분 데이터베이스 www.foodsafetykorea.go.kr/fcdb/simple/search/firstList.do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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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foodsafetykorea.go.kr
해당 페이지에서 알고자 하는 식품명을 적은 후 검색하기를 누르면 바로 해당 식품의 영양정보가 확인된다.
여러 가지 식품에 대해 비교해보고 싶은 경우 검색하기를 클릭하지 말고 비교함을 클릭하면 상단 우측 비교함에 숫자가
카운팅 되면서 담긴다. 최대 5개까지 비교 가능하다.
굴국밥 칼로리는 683kcal이다. 탄수화물의 양을 보니 밥을 포함한 것 같다.
영양성분표를 볼 때 밥이 포함되어 있는지 안되어 있는지는 탄수화물의 양을 확인하면 된다.
만약 밥이 포함이 안되어 있다면 쌀밥 공기밥 한 개를 먹는다는 가정 하에 152kcal를 더하면 되겠다.
아래는 식품의약처 안전처에서 제공하는 식품영양성분 자료집에서 발췌한 부분이다.
각각의 식품마다 레시피에 따라 포함된 영양성분의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표준으로 제공하는 영양성분표를
올리며, 각 식품의 제공 함량이 상이하니 정확한 칼로리는 상황에 맞춰 계산해보시기를 바란다.
돼지국밥 1233kcal
소머리국밥 239kcal
순대국밥 673kcal
콩나물국밥 403kcal
꼬리곰탕 136kcal
삼계탕 911kcal
설렁탕 118kcal
감자탕 376kcal
동태찌개 - 87kcal
알탕 - 203kcal
영양성분표를 보면 양념이 많이 들어간 음식이 열량 및 나트륨의 함량이 높다.
되도록이면 양념과 재료가 많이 들어가지 않은 곰탕, 설렁탕 같은 국물요리를 먹는 것이 좋겠다.
어우.. 돼지국밥의 칼로리는 어마 무시하다. 고기가 많이 들어가고 밥까지 포함되어 그렇다.
어느 정도는 예상했지만 이건.... 뭐....
국, 탕, 찌개 등의 음식을 섭취할 땐 밥양을 반으로 줄이고 국물 대신 건더기 위주로 먹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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