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있는 수능 선물

올해에는 너무 많은 일이 일어났다.
개학일이 지연되고 학교 수업이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고 1월에 치러져야 할 수능이 12월로 미뤄져서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래도 치러지지 않으면 안 될 중요한 시험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바로 2020년 12월 3일에 치러지는 대학 입학 수학능력시험이다.

매년마다 학교 선후배들이 즐거운 축제처럼 응원을 해주고, 부모님은 합격을 기원하는 기도를 드리는 모습이 보였는데 올해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치러질 듯하다.

그나저나 확진자가 좀 줄어야 할 텐데 걱정이다.

팀장님 아이가 고3 수험생이라 옆에서 지켜만 봐도 초조해하시는 게 느껴진다.

친척이 됐건, 지인의 자녀가 됐건 주위에 수험생이 한 명쯤은 있을 것이다.

어려운 시기에 직접 만나서 응원과 격려를 해주기 어렵겠지만, 센스 있는 수능 선물로 응원과 격려를 해주면 좋지 않을까 싶다.

찹쌀떡, 휴지, 포크 등의 클래식한 선물도 있지만 뭔가 다른 선물을 하고 싶어 검색해 보았다.

수능날이 다가올수록 초조해지고 불안해지기 마련이다. 마음이 불안하면 숙면을 취할 수가 없고 다음날 컨디션에 영향을 미친다. 숙면에 도움이 되는 아로마 캔들을 선물해 보면 어떨까?

숙면에 도움이 되는 아로마향 : 라벤더, 네롤리, 백 단, 바닐라

이번 수능은 연기가 된 탓에 11월이 아닌 12월에 치러진다. 그래서 다른 수능 날에 비해 추울 수 있을 것 같다.

무릎담요, 보온병, 수면양말, 핫팩 등의 보온에 도움이 되는 보온용품을 선물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드림캐쳐, 걱정인형, 소원팔찌, 수능 응원문구가 예쁘게 적힌 켈리그라피 등 수험생들에게 응원이 되는

소품들을 선물하는 것도 좋겠다.

달달한 초콜릿이나 핫초코 등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머리가 리프레쉬된다.

비대면으로도 쉽게 줄 수 있고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기프티콘을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

지치지 않고 평상시의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두뇌 건강과 함께 피로 해소,지구력 증진과 필수 영양소를 모두 챙길 수 있는 제품으로 선택하여 선물한다면, 센스 있는 선물이 될 것 같다.

주위에 고3 수험생이 있다면 노력한 만큼의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선물이 아니더라도 응원이 되는 한마디 정도는 건네는 게 어떨까?

프프짱의 관심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