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행1 멋진 일몰이 있는 부안 채석강 SNS에서 연인들 친구들 사이에서 핫한 사진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이 사진... 부안의 채석강 해식동굴이다. 채석강은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반도 맨 서쪽, 격포항에 위치해있는 오른쪽 닭이봉(鷄峰)일대의 1.5㎞의 층암절벽과 바다를 총칭하는 지명으로 바닷물에 침식되어 층층이 퇴적한 지층으로 절벽이 이루어져 마치 수만 권의 책을 쌓아놓은 듯 보인다. 채석강이라는 이름은 중국 당나라 시인 이태백이 배를 타고 술을 마시다가 강물에 뜬 달을 잡으려다 빠져 죽었다는 채석강과 흡사하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부안에는 적벽강이라는 곳도 있는데 그곳 이름 역시 중국의 적벽과 비슷하다고하여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마찬가지로 적벽강 역시 격포리에 위치해 있어 함께 묶어 보셔도 될 것 같다. 채석강은 전남 부안.. 2020. 10. 26. 이전 1 다음